사랑하면 문이 열린다.
▼ 누가복음 24:1-12
묵상내용
예수님이 부활하신 새벽
예수님의 부활을 기대하거나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라도 붓기 위해
새벽을 깨워서
무덤을 찾아가는 여인들의 사랑을 봅니다
이 향유는 예수님의 시신이 안치된 곳을 확인하고 돌아온
금요일 저녁에 준비된 것인데
[23:55-56]
그녀들은 안식일로써 토요일이 지나기를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갑니다
로마 황제의 인봉이 찍혀져 누구도 손댈 수 없게 된 것 뿐 아니라
거대한 바위로 입구를 막았기 때문에 연약한 여자들의
힘으로
열 수 없는 무덤 인 것을 알면서도 무덤을 향해 나아 간것은
굳이 부활 신앙이 아니었어도 다만 주님께 대한 사랑 때문
이었습니다.
베드로나 기타 다른 제자들에게 부탁해서 같이 가자고 할 수는 없었을까요
왜 그들은 힘깨나 쓸만한 아무 남정네들을
동반하지 못하고
여자들 끼리만 무덤을 향하여 나아 갈 수 밖에 없었을까요
인류 역사의 새 장을 여는 역사적인 예수 부활의
새벽
잠에 골아 떨어져 있었던 제자들과
새벽을 깨어 무덤을 찾아가는 여자들 사이에 어떤 대비가 보입니다
평소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한 개인적 사랑보다 사역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
이 여자들은 예수님의 사역보다
예수님 자신에 대한 개인적 사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활에 대한 기대나 믿음을 떠나서
다만 죽은 시체에 향유라도 붓고싶은 사랑 때문에
새벽 길에 나선 이
여자들의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이 돌무덤을 열어 놓게 하셨고
그 녀들이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듣는 첫
번째 사람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24:5-6]
그리고 그들이 주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증거로써
주님이 일찌기 자신의 부활에 대해 증거하셨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 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 인자가 ... 죄인의 손에
넘겨저 십자가에 못 박히고
----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6-9]
그녀들이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의 시체에라도 바르려고
준비해간 향유는
주님의 부활로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지만
주님은 그녀들에게 이 세상에서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복음의 소식으로써 예수 부활의 첫 증인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온 천하에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그녀들의
이름이 기념되게 하시는 표시로
그녀들의 이름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남겨지게 하셨는데 그녀들의 이름은
--- 막달라
마리아/요안나/야고보의 모친 마리아/ 또 그들과 함께한 여인들 입니다
------[ 적용과 기도 ]-----
이
우주와 인간의 역사에 새 장을 여는 예수님 부활의 역사적인 새벽에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듣는 첫 주인공들이 되고
예수님 부활
현장의 첫 목격자들이 되며
예수님 부활의 첫 증거자들이 되어 제자들을 일깨웠던
이 여자들의 이야기를 오늘의 말씀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나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께 대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랑이 말씀에 기초한 교리적 토대에
근거한 사랑이면 더욱 좋겠지만
혹 그렇지 못하고 역사적 인물로서 예수에 대한
인간적 사랑으로만도 귀한 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사랑이 그녀들로 하여금 죽은 예수에 대해 향품과 향유를 준비케했고
이 사랑이 그녀들로 하여금 열린 돌무덤으로 들어가게
하였고
이 사랑이 그녀들로 하여금 말씀에 기초한 예수 부활의 믿음에 이르게 했으며
이 사랑이 그녀들로 하여금 천사들을 제외하고
인간으로써
이 세상을 향하여 외친 최초의 부활 복음의 증거자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주님 !
우리[나]의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으셨지만
죽음이 결코 주님을 가둘 수 없었던 것은
주님은 생명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죽음의 문으로 들어가시기전
성경에 자신에 대하여 기록된 부활의 말씀들을 의지함으로
담대히 죽음의 세계로 들어가셨고
그렇게
믿으신대로 다시 살아 나오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통하여
전 우주와 인간 역사에 새 소망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천지개벽의 사건이 되었고
인류 역사의 새판짜기 사건이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새벽
주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을 귀하게 보시고
돌무덤을 열어놓고 기다리신
주님 !
사랑함으로 준비하는 자들에게 문이 열리게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오늘 주님을 섬기는 내 신앙과 삶에도 있게
하시고
부활의 첫 증인 되었던 그녀들처럼 생동적인 부활의 증인되게 하옵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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