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9:1-9 구푸려 경배할 그의 발등상은 어디에 있는가

구푸려 경배할 그의 발등상은 어디에 있는가

▼ 시편 99:1-9

묵상내용

연속 닷새 동안 하나님의 통치를 주제로 한 말씀이 주어지고 있다
오늘의 말씀에서도 시편의 저자는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모두 그앞에서 떨며 그의 영광에 합당한 경배와 찬양을 드리라고 한다(99:1-3)

특별히 그가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는 능력의 왕이시니
그의 발등상 앞에서 구푸려 경배하라고 외친다 (99:4-5)

그런데 내가 구푸려 경배할 그의 발등상은 어디에 있는가 (?)
내가 하늘 보좌 앞에 나가서야 가능한 일인가 (?)

이미 그는 오늘의 말씀이 모두 나와 상관있게 되기 위해서
내 인생과 삶, 내 마음의 왕좌에 좌정하여 계신 나의 통치자 이시다
만일 그가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 되셔서 내 마음과 삶을 다스려 주는 분으로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면 오늘의 말씀은 허공에 떠도는 말씀으로 끝날 뿐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통치가 구체적으로 나와 관계가 있게 되기 위해서
지금 내 마음과 삶의 왕좌를 점검해 본다.

나는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통치를 받아 들이고 있는가 (?)
나는 나의 왕되신 그를 가장 존귀히 여기고
그 발등상 앞에 구푸려 경배하는 자세로 섬기고 있는가 (?)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여 섬김으로 그가 모세와 아론 그리고 사무엘에게
자신을 나타내주셨던 그 임재의 축복과 말씀에 나도 참여하라고 (99:6-7_
이 아침 성령께서 일깨워주신다.

기도하기

왕이신 나의 하나님 !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영원히 내 마음의 왕좌에 좌정하사 나를 다스려 주소서 !
그 발등상 앞에 굽푸려 경배하는 자세로
일평생 주를 경외하며 섬기는 축복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