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성서당/시편

시편 100:1-5 예배의 감격에 빠지려면

by 朴 海 東 2016. 2. 1.

예배의 감격에 빠지려면 ...

시편 100:1-5

묵상내용

내가 예배하고 섬기는 하나님은
그 이름이 여호와 이시다.

그는
내 존재의 원인과 이유가 되시는 나의 창조자 이시며
길 잃은 양처럼 헤메던 나를 품에 안아 구원하시고
날마다 푸른초장 물가로 인도하여 길러주시는 나의 목자이시다. (100:3)

시편의 저자는
내가 받은 은혜와 개인 구원의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은혜 받고, 함께 하나님의 백성되고, 함께 양무리된 사람들로 더불어
함께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 공동체적 구원의 축복을 노래하라고 외친다 (100:1,2,4)

그리고 이처럼 감사함으로 송축할 또 하나 특별한 이유로써
그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변치않고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00:5)

그렇다.
우리 인간은 변덕스러워도 그분은 자신의 선택과 은혜 베푸심에 대해
결코 변개치 않는 분이시다.

나의 허물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나의 실망스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나를 자기 백성 삼으시고 자기 양을 삼아 길러주시는 그 은총에서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신 그의 일하심과 ,속성은
내가 드리는 예배의 이유와 중심이 되야하고 예배의 내용속에서 표현되야 한다.

오늘 주일 아침인데,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서
오늘의 말씀,시 100편을 잘 적용하는 예배가 되야겠다.

기도하기

하나님(말씀)을 묵상하지 아니하므로
오늘 나의 예배가 내용 없는 예배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드리는 찬양/감사/고백/헌신 모든 예배의 요소 가운데
오늘의 말씀 시 100편이 잘 적용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시편저자의 외침에서 터져나오는 예배자의 감격이
오늘 내가 드리는 예배에서도 경험되게 하소서 -아멘-

묵상적용

개인적으로 주를 찬송하고 예배하는 것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적으로 함께 찬송하고 예배하는것을 귀하게 생각하고
공예배의 자리에 나가는것을 소흘히 하지 말아야겠다

공동체의 예배중에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세키나)를
놓치지 않도록 내 마음과 영이 집중하도록 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