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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로마서 *

로마서 3:19-31 하나님의 사랑 시위[示威]

by 朴 海 東 2016. 2. 3.

하나님의 사랑 시위[示威]

로마서 3:19-31

묵상내용

이교도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노여움을 타지 않기 위해서
그 신의 비위를 마추고자 인간 편에서 화목제물을 준비하는데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의 신, 하나님은 무엇 아쉬운 것이 있어서
오히려 신(하나님)편에서 인간을 위해 화목제물을 준비하고 인간을 달래시는 것일까

그것은 마치 내가 이렇게까지 너희를 사랑하는데....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시위를 보는 것 같다.


---- [ 교훈과 적용 ] ----

1) 화목제물로 세우신 예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2) 화목제물로 삼으신 아들의 십자가 피흘리심을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선하심(의)와 사랑 묵상하기

3) 자기 아들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올인하여 섬기기

4) 이전 보다 하나님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고 가까이 가기

------[ 적용의 실제 ]------

어떤 분과 중요한 만남을 약속을 했다.
내가 그에게 전해 줄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받으러 와야 하는 약속이었다

시간 보다 일찍와서 길가에 서서 그의 차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는데
차량들이 쌩쌩 거리에서 10분이 가고 20분이 가고 30분이 지나갈 때

은근히 화가 나며 그에대해 불만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갑게 바람부는 길가에 서서 마음이 헝클어지기 시작했을 때

성령께서 오늘의 묵상 말씀을 떠울리게 하시며 내 마음에 속삭이셨다

나에게 죄사함과 용서와 생명의 선물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목숨까지 화목제물로 내어놓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는데....

너는 (?)

말씀을 생각할 때 부유물이 휘저어진 통처럼 헝클어졌던 마음이 차분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늦게 나타나는 그에 대해서 조금도 싫은 마음을 표시하지 않기를 기도했다

늦은 시간에 그가 도착했을 때 성령님께서 도우셨다
나는 그에게 조금도 컴퓨레인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마음을 기분좋게 해주는 말을 하였다.

오늘 하루 화창한 봄 날씨 만큼이나 만남은 아름다웠고 유익한 시간을 나누게 되었다

기도하기

왠 일입니까, 왠 은혜 입니까 인간 편에서 화목제물을 준비해도 모자랄 판에
하나님께서 무엇 아쉬운 것이 있어서 친히 아들을 화목제물로 삼으셨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그 사랑에 올인하여 섬기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소서

묵상적용

[ 오늘의 말씀 요약 정리 ]

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무슨 의미가 있었던 것인지 해석하고 밝히는
오늘의 말씀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율법앞에 무력한 인간 (3:19)
율법외에 다시 나타내신 하나님의 의(3:2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3:2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얻는 의 (3:24)

이 의를 입혀 주기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화목제물 예수와 그가 흘린 피 (3:25)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화목제물로 세우신 선하심(의)를 믿고
받아 들이는 자들에게 입혀주시는 의 (3:26)

그러므로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