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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로마서 *

로마서 5:1-11 누림 없이 섬김 없다.

by 朴 海 東 2016. 2. 3.

누림 없이 섬김 없다.

로마서 5:1-11

묵상내용

십자가의 유산은 너무나 큰 것이어서
오늘의 말씀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라는 강력한 권고로 시작하고 있다 (롬5:1)

나는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하여 드리는것을 통해 인정을 받고 싶어했으며
신앙생활의 기쁨을 찾은 것 같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구구절절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이미 해주신 것들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하고 즐거워하는 누림의 축복에 들어가라고 강조한다 (5:1,2,10,11)

그렇다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내가 그를 위해서 무엇을 해 드리려는 것에서 찾으려 하는 것 보다
그가 이미 나를 위해서 해 주신 놀라운 일들 가운데서 찾으며 누림을 통해 가능하다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5:8), 아직 원수 되었을 때에 (5: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사랑을 표현해오신 그의 사랑이
너무나 분명한 이상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추호도 의심치 않으며

내가 감정으로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그 사랑을 믿으며 기뻐할 뿐 아니라
누림의 축복으로 살아가겠다

어제 십자가의 날이 지나고 오늘 주님은 묘중의 하루를 보내고 계신다
내일 영광스런 부활의 아침을 맞을 때
나도 주님이 열어주신 새시대의 축복을 향해 달려가야 겠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화해와 화평의 축복을 누림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 사랑과 섬김의 기쁨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기도하기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아들의 죽음을 통해 표현해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내 감정이 그 사랑 느끼지 못할 때에도
분명한 십자가의 사건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뻐하며 감사하겠습니다

나에게 먼저 손 내미시고 화평의 자리로 이끌어 들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위축되고 기 죽어있던 마음을 활짝 펴서 그 사랑과 화평의 축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묵상적용

오늘 하루
예수님 십자가 때문에 그리고 하나니의 성령이 내맘에 부은 바 된 것 때문에
그리고 나를 화평의 자리로 끌어오시고 즐거워하게 하시는 하나님때문에

무조건 마음을 열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