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30-32:14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

▼ 신명기 31:30-32:14

묵상내용

세상의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것은 나의 분깃이며 나의 기업이라 하시는 것은
자기백성(구약의 이스라엘 / 신약의 교회공동체) 뿐이라고 하신다 [신32:8]

하나님의 자기백성에 대한 보호와 사랑은 끔직하여
마치 눈동자를 보호하심같이 지키시며
어미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양육함같이 하신다고 하신다 [신32:10-11]

빗물이 눈동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1차로 눈썹이 걸러내고
2차로 눈둥이가 빗물의 줄기를 옆으로 돌리며
3차로 속눈썹이 막아내는 3중 여과장치처럼
하나님의 보호와 지키심은 이토록 철저하고 안전하다.

자기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 그뿐이랴
마치 어미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새중의 왕으로 키우는 양육 방법처럼 훈련하시는데

자기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더이상 포근한 보금자리에 안주하지 못하도록
새끼들 위에 너풀거려 번거럽게함으로 둥지 밖으로 몰아내고

둥지 밖으로 떨어지는 새끼들이 날개를펴서 떨어질 때는
자기의 날개를 펴서 받아내는 비상의 훈련을 통해
마침내 새중의 왕으로 만들어내는 조련방법처럼
그렇게 자기 백성을 다루신다고 하신다

----- [ 교훈과 적용 ] ------

그러니 험악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다
비록 내게 슬픔과 고난과 역경이 닥쳐올 때도 실망하지 않을것은

그가 지금 나를 독수리 훈련법으로 다루시기 때문이며
마침내는 새중의 왕 독수리처럼 만들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위경에 처한다 하여도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약속이 있는한 내가 무엇을 두려워할 것이 있으랴

오늘도 나를 그리스도안에서 자기자녀 삼으시고 자기 분깃이 되게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기뻐하며 힘차게 살아가야 겠다 .............(*)

기도하기

세상의 모든 것 중에서
아버지의 특별 소유되고 분깃이 되도록
주의 자녀, 주의 백성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특별관리하시는 주님의 눈빛과 그 다루심 앞에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의 교통으로 살아가는 철든 자녀 되게 하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