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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신명기*

신명기 32:15-27 잘 나갈 때 더욱 특별히 조심하기

by 朴 海 東 2016. 2. 3.

잘 나갈 때 더욱 특별히 조심하기

신명기 32:15-27

묵상내용

자기백성의 장래사를 다 내다보시고
그 되어질 일들을 모세에게 미리 알려서 노래로 짓게하시고
백성들의 귀에 들려 미리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어제의 말씀은 세계 만민 가운데 이스라엘을 자신의 분깃이며 기업으로 삼으시고
눈동자같이 지키시며 독수리 처럼 자기백성을 양육하시고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각양 좋은 축복으로 함께 하셨건만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잘 나갈때 자신들의 복이되는 하나님을 발로 차버리고
귀신들에게로 나아가 제사하며 하나님을 반역하는 이스라엘의 모습 때문에
하나님도 저들의 원수를 불러 불같은 보복을 불러 일으키며 이방인들을 잘되게하여
자기백성의 시기를 촉발시키게 만들겠다고 하신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의 질투로 말미암아 불같은 보복 뒤에도 여전히 자기백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끊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용하는 심판의 도구된 원수들이
마치 자신들의 능력으로 득세하게 된 것처럼 생각할까 .... 하나님의 마음은 고민으로
가득하다고 하신다 [32:26]

-----------[ 교훈과 적용 ]-----------

정말 사람은 잘되고 잘 나가면 하나님을 잊는 것일까.... ?
어제 하나님께 메달렸던 사람이라도 오늘 만사가 잘 풀리고 더 이상 의지할 거리가
없어지면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 소욕을 쫓는 우상을 따라가게 되는 것일까....?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가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마음을 붙잡아 두시기 위해서라도
그들에게 적당한 분량의 물질과 풍요만 허락하시며
때로의 가난과 고난도 허락하셔야 하는 것일까 ....?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풍요의 복 때문에 그 복에 잠겨져서
그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 복에 겨워 복을 화로 만들고 만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지 않도록 나는 오늘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정과 평안에 겨워서 그 평안의 진정한 축복을 알지 못하고
평안을 평안으로 누리지 못하며 방종과 헛된 자유로 나아가지 않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

기도하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정과 평안의 축복을 깨닫지 못해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경계선을 넘어가며 헛된 방종과 자유로 탈선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부하고 잘 나갈 때 내안에 스며드는 어리석음과 헛된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내 삶에 주신 복을 하나님의 복으로써 제대로 이해하게 하시며
그 안에서 즐거워함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 할 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저촉되는 것이라면 내가 돌아설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