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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신명기*

신명기 33:8-12 이 시대 레위지파는 누구인가 ....?

by 朴 海 東 2016. 2. 3.

이 시대 레위지파는 누구인가 ....?

신명기 33:8-12

묵상내용

이 시대 레위지파는 누구인가 ....?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세운 사람들
곧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올인(All in) 시키는 사람들이다.

오늘의 말씀에서 모세는 12지파의 장래사를 축복해 가는 가운데
특별히 자신이 속해 있는 레위지파에 대해 마음껏 축복하고 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다른 지파들에 대한 축복은 거의 한 줄로 끝나는데
레위 지파에 대해서 만큼은 4배에 해당하는 넉줄에 걸쳐서 축복을 퍼붓고 있다

그런데 그 축복의 내용을 보면
축복 중의 축복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가족 혈연관계라도
인정선을 초월하여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자로써의 축복이며

이어서 축복의 내용을 이 시대에 왕같은 제사장이 된 우리에게도 적용하자면(벧전2:9)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주앞에 분향하며(기도)

온전한 제사(찬양의 제사/이방인을 제물로 주앞에 드리는 제사/헌신과 구제의 제사)를
드리는 축복이다.

이 레위지파를 위하여 모세는 기도한다[33:11]

"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해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어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 적용 ]---------

모세의 12지파를 향한 축복 가운데 가장 좋고 많은 축복을 담고 있는 레위지파의
축복이 오늘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

나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에 속한 사람도 아니니 그들 지파 중에 분깃도 없는 자인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말씀이 나에게 관련이 되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되로 유업을 이을자이며[갈3:29]

한 걸음 더 나가 베드로 사도의 선언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이 새대에 쓰임받는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이고. [벧전2:9]

예수님이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 된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그의 사명과 사역을 따르는 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이다.[히5:1-10]

레위지파로써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축복만도 감사한데
오늘의 말씀은 거기에 더하여 재산이 풍족하게 되는 축복과
하나님의 일을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대적자들을 멸해주는 축복까지 덧붙이고 있으니

가히 축복 중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축복으로 목회를 한다거나
사역하는 사람들은 정말 큰복을 받는 사람들인데 나도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고싶다

성령께서 오늘 내영혼에 속삭이시기를 너도 이런 복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며
이런 축복에 참여하는 레위지파가 되기 위해서 축복중에 가장 큰 축복으로 언급하신

인정선 초월의 문제 곧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라면 가족, 혈연의 관계에서 말미암는
인정선도 초월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신다.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 -

기도하기

예 ! 주님 제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 내 신앙과 삶의 아킬레스건으로 발목을 잡아온 인정선 초월의 문제를
이제는 뛰어 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