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점있는 돌을 빼내어...
▼ 레위기 14:33-42
묵상내용
신앙공동체는 하나의 집과 같다
공동체를 구성하는 한 사람, 한사람이 마치 하나, 하나의 벽돌들이 되고
쌓여지고 이어져서 집을 이루는 것처럼 아름다운 신앙공동체가 이뤄진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를 머릿돌로 하고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터위에
세워진 이 집에 색점있는 돌이 발병되어 집 전체를 오염시킬 위협이 된다면
얼마나 큰 낭패가 되겠는가 .....(?)
12사도 중 하나였던 유다는 교회가 세워지는 벽돌 하나 정도가 아니라
영광스런 거룩한 기초돌이 될 수 있었는데 거기서 빼낸 돌이 된 것처럼
내가 거룩한 집을 이루는 돌 가운데 하나로 빼어지는 일이 없어야 되겠다.
신앙공동체에서 함께 집을 지어나가는 신앙과 삶을 이루어 갈 때에
자신을 위해서는 물론이요 교회의 기초가 되는 주님을 위해서 뿐 아니라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죄악의 색점이 박힌 돌이 되지않게 해야한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0-22]
--------[ 적 용 ]--------
나는 죄로 인해 색점이 발병된 돌은 아닌가 ?
나는 색점의 발병이 의심스런 돌은 아닌가 ?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주님과 다른 지체들을 위해서
죄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는 건강한 신앙과 삶이 되야겠다
기도하기
우리의 신앙공동체[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지체들이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주님과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라도
산돌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색점이 없는 건강한 돌들이 되게하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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