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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 레위기*

레위기 24:1-9 항상 꺼지지 않는 등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by 朴 海 東 2016. 2. 4.

항상 꺼지지 않는 등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레위기 24:1-9

묵상내용

성막[성전]에서 꺼트리지 않아야 할 두 가지는
제단위의 불과 성소안의 등잔 불 이었다.

제단위의 불은 성막을 완성한 후 첫 제사가 드려지던 날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불[성화]로써 이 불로 제물들을 태우게 되었으며
이 불로 성막[성전]안의 모든 점화에 사용 된 것 같다

성소안의 등잔은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으로 켜게하였는데
제단위의 불이나 성소안의 등잔 불이나 모두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전 된 내 몸, 영혼의 지성소에게 타올라야 할 불들이다[고전3:16]

성령[성령의 불]을 소멸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살전5:19]
순결한 기름으로 상징된 성령의 충만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잘 간검하고 간수해야 되겠다 [24:4]

-----[ 적 용 ]-----

성전 된 내 몸, 내 영혼의 지성소를 밝히는 등불은
꺼지지 않는 등불로 잘 타오르고 있는가 ........?

주님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과 연관하여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네눈이 성하면[순전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하시고 [마6:19-23]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잘 살펴 보라고 하셨는데 [눅11:33-35]

주님 앞에 항상 켜져 있어야 할 등불과 관련하여
오늘 나의 등불은 어떠한가

오늘 나는 어떤 눈[생각과 가치관]으로 주님 앞에 살고 있는가

혹시 돈에 눈이 멀어 영혼도 어두워지지 않았는지...
혹시 세속적인 욕망으로 눈이 멀어
영혼의 등불이 꺼져가고 있지 않는지...

항상 순전한 눈 빛으로 주님 앞에 서며
항상 꺼지지 않는 등불로 켜 있기 위해서

지속적인 성령의 충만으로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는 순결신앙이 되도록 힘써야 겠다

기도하기

내 영혼의 등불 밝히 켜고
언제나 주님의 눈 빛 앞에서 살아가는
코람데오 신앙으로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