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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디모데전서*

▼ 디모데전서 6:1-10 돈이냐 하나님이냐

by 朴 海 東 2016. 2. 12.

돈이냐 하나님이냐

디모데전서 6:1-10

묵상내용

1. 말씀 사역의 바른 촛점 맞추기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딤전6:3-5]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자라 하여도
한 순간 마귀가 틈타면 하나님이라도 이용해먹으려하는 부패성과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 명예와 이름을 얻고 자기 이익을 채우려는
이른바 경건을 자기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못된 죄성이 도사리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디모데가 목회했던 에베소라는 도시에 아데미 여신을 이용하여
돈 벌이를 했던 우상숭배자들과 별로 다를바 없이
하나님 이라는 또 다른 신을 자신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에 다를바 없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영적 지도자 디모데에게
다른 교훈을 가르치며 헛된 방향으로 흐르는 거짓 선생들을 경계 시키며

교회에서 가르쳐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 앞에 자신을 세우며 관계를 갖게하는 경건에 촛점을 마추기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6:6-8]

따라서 말씀사역자의 관심은 항상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다면 감사하고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어디 이것이 다만 말씀 사역자들에게만 관계된 말씀 이겠습니까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자족의 교훈이요
자족하는 자가 가질 수있는 경건[주님과 바른 관계의 삶]의 축복 입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으면
어머니의 모든 것이 어린아이의 것이 되는 것처럼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것으로써 돈과 하나님이 비교되며
한 사람이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말씀 앞에서 [마6:24]

돈[물질]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로 말미암는 자족과 감사와 경건의 축복이 있기 때문 입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 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히13:5]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우리는
돈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인하여 감사하며
그 가운데서 행복을 찾고 살아야 할 사람들 입니다

돈으로써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돈을 인생의 목표요 주인으로
삼는 자들이 당하는 위험에 대하여 주님은 무서운 경고를 주셨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6: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