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 신앙으로 살기
▼ 에스겔 22:1-16
묵상내용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는 이유로써
여러가지 죄악들이 열거되고 있는데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내시는 죄는
인륜도 저버린 성적타락의 죄 입니다
대개 성적 행위는 남이 보지 않도록
은밀한 침소에서 일어나는 것이어서
마치 바다에서 배가 지나간 자리같고
뱀이 바위를 지나간 자리 같아서
아무 흔적도 근거도 남지않는 법인데
오늘의 말씀에 열거되는 죄악들 중에
가장 구체적으로 어떤 성적 불륜들이
어떤 대상과
어떻게 저질러지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내심으로
세상에서 저질러지는
어떤 은밀한 일들도
그의 눈빛 앞에서는
결코 피할 수 없음을
명백히 드러내셨습니다
CCTV 카메라도 포착해낼 수 없는
가장 깊이 숨겨진 일들까지
세세히 들여다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반인륜적 행위로 수치를 드러내고
이로써 세상과 이방인들 앞에
나를 낮추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 아침 마음 깊은 다짐을 드립니다
기도하기
차막 악을 보지 못하시는
거룩하신 주님의 눈빛 앞에서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자신을 지켜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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