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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에스겔

▼ 에스겔 23:1-21 해픈 사랑예서 진실한 사랑으로 돌아서기

by 朴 海 東 2016. 2. 23.

해픈 사랑예서 진실한 사랑으로 돌아서기

에스겔 23:1-21

묵상내용

정숙한 여인은 자기가 사링하고
선택한 그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열어주게 되어 있다

그러나 만일 아무나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해서
해픈 웃음과 사랑으로
자신을 열어준다면
이는 창녀의 사랑이 될 것이다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이
이방을 향한 정욕적 사랑이
넘쳐 흘러서
해픈 사랑에 자신을 더럽힌
창녀 자매로까지 비유 하신다

언니 오홀라는 앗수르 사람들과
음욕적 사랑에 빠졌다가
걷어 채임을 당한 사마리아요
동생 오홀리바는
바베론 사람들을 사랑하다 싫어져서
애굽 사람들을 사랑하다가
바벨론 사람들에게 배신의 댓가를
특툭하게 치루게 되는
유다/예루살렘을 상징하는데

이 모든 것이 진실한 사랑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 정욕적 사랑을 따라간
해픈 사랑의 결과인 것을 보여 준다

오늘의 말씀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낯 뜨거운 부끄러움을 느끼게되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까지 이런 말씀을
주셔야만 했을까 꼼꼼히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지 못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만족하지 못하면
나도 나의 육욕적 즐거음을 위해
얼마든지 하나님을 배신할 수 있는
오홀라-오홀리바의 DNA가
내 핏속에도 흐르고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메서
이처럼 쉽게 이탈하여
이방의 문화와 풍속의 총체라고 할만한
우상들을 따라갔던가 (?)

한 마디로 우상숭배 제의 순서에
크라이막스로 포함되 있는
성적향연들을 그들은 좋아하고 즐겼으며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깊은 정서적 안정된 사랑과 기쁨을 버리고
단회적이며 육욕적인 사랑에
마음을 뺏긴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오홀라-오홀리바 자매의 이야기는
어디 소설 속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색스러운 것을 추구하고
여기에 삶의 만족이 있다고 유혹하는
여기 세상에서 내가 당면하는 현실이다

색스러움을 최고의 가치와 매력으로
내세우는 마귀의 유혹은
내속에 잠재되어 있는
오홀라-오호리바의 DNA를 자극하여
그들처럼 나도 해픈 사랑을
따라가게 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나는 안다
이런 해픈 사랑의 결과는
언제나 고통이요 파멸이라는 것을....

하나님께 향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홀라-오홀리바의 길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나 같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나를 함께 포함시켜서
이제는 예수 생명의 DNA로 살게하시고
내가 주님을 선택하는 한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성령의 무한 파워를
이 영적 DNA 속에 심어 주셨다

내가 오홀라-오홀리바의 길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중심에
나 자신을 굳게 세우며
하나님 사랑으로 만족하는 비결을
나는 로마서 8장(성령장)메서 찼았다

나는 오홀라-오홀리바의 유혹이
내 안에서 일어날 땨에
로마서 8장의 말씀을 암송하므로
내가 누려야할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확인하곤 한다

그것은 이 세상이 줄 수없는
가장 귀한 사랑의 기쁨이며 만족이다

이 사랑의 힘으로
오늘도 나를 지켜주시고 힘 주시기를
이 아침 주님 앞에
마음 깊은 간구와 소원을 올러 드린다

기도하기

주님
세상 유혹과 시험이
내 마음을 흔들고
오홀라-오홀리바라의 길로 유도할 때

해픈 사랑을 따라갔던
그들의 결과가 무엇인지
내가 잊지않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로마서 8장에서 튀어나온 사람으로
참된 사랑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