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사람으로서 성령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 로마서 8:9-17
묵상내용
예수님과 믿음으로 연합한 성도들에게 내주하시고[요14:4]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시며[요14:16]
나를 죄와 사망의 세력에서 해방 시키신 성령님은 [8:2]
이제 내가 다시는 죄악의 속박된 생활에 빠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평안과 자유를 누리는 삻을 살도록
내 자신의 힘이 아닌 성령님의 힘을 의지하여
몸의 행실(육에 속한 성향)을 죽이라고 하십니다(8:13)
이로써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서워하는 주종의 관계가 아닌
아바 아버지의관계로 살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8:15]
성령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에
내가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한
나의 의지를 대행해 주시지 않으시기에
나를 도와주시는 그를 의지하지 않고 내 맘대로 하면
속수무책이 되신다는 말씀, 또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드립니다[8:13]
성령님을 탄식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신앙과 삶을 위해서
오늘의 말씀에서 다섯 가지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1) 성령님이 항상 내 안에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8:9-11]
2) 주님게서 내 육신의 약함과 죄성을 대신 담당하시려고
나와 같은 육신의 성정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내가 받을 진노와 형벌 그리고 저주의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신 것을 감사 드리며[8:3-4]
내가 빚진 자의 심정이 되어
더 이상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지 않겠습니다.[8:12]
3) 나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하신 신분을 잊지 않겠습니다(8:16)
4) 나 자신의 약점을 틈타고 들어오는 유혹과 시험 앞에서
단호한 태도를 취하라는 성령님께 순종하겠습니다(8:13. 욥31:1)
5)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것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어떤 심적 갈등과 고통 이라도 기꺼이 감당 하겠습니다.[8:17]
특별히 내가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될 때
성령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검, 곧 하나님 말씀을
내 마음에 품고 결정적인 순간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엡6:17]
주님
오늘 주신 말씀에 응답하는
다섯 가지 결심을 마음에 품고 나아 갑니다.
세상의 유혹과 내 안에서 발동될 수 있는 죄적 성향과
나를 넘어뜨리기 원하는 마귀의 시험이
나를 겹겹히 두르고 무너뜨리려 할지라도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세상보다 크신 분 이신 것을 알며
성령님이 가르쳐주시는대로
내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그 사랑의 확신 가운데 살아 가면서
나를 위하여 마련된 평안과 행복의 삶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송축합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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