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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요나

▼ 요나 1:1-10 자는 자여 어찜이뇨

by 朴 海 東 2017. 12. 12.

자는 자여 어찜이뇨

요나 1:1-10  자는 자여 어찜이뇨

묵상내용

오늘의 말씀에서 요나의 비정상적 행보와
그가 만난 풍랑을 통해 나 자신을 비처보게 된다

1 온 천지간에 충만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말씀을 받았지만
반대 방항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는데
이는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요나는 자기가 믿는 하나님은 그의 선민
이스라엘 경내에만 계시는 것으로
오해한 것 같다

이것은 그가 온 세상을 창조하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관이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데

풍랑 속에서 고생하는 마지막 두 구절에서
하나님을 지방 신처럼 생각한
폅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천지간에 충만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에서
엿보게 된다

이 책 요나서는 요나처럼 생각한
이 책의 첫번째 독자들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뿐 아니라
오늘 우리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의 얼굴 빛을 피할 곳은
이 세상 그어디에도 없음을 배우게한다

2. 영적 무감각

요나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서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도
그리고 풍랑으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데도
배 밑창에 내려가 자고 있었다
뱃짱이 좋은 건지 아니면
심각한 영적 무감각에 빠져있는 것인지
인물 연구가 필요한 사람으로 보인다

이방인 선장이 와서 잠을 깨우며
자는 자여 어찜이뇨 했을 때
비로서 정신을 차렸으니
그의 영적 무감각이
이런 육적 잠으로까지 연결 된것 같다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이방인 선장의 입을 통해 전달된 이 말이
오늘 나의 영적 무감각을 깨우는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 깊이 받아 드린다

묵상적용

3. 이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보자

배가 깨져나갈 것 같은 풍랑의 바다에서
이방인 선원들은 제비뽑기를 했고
그것은 요나에게 귀착되었으며
요나는 그제사 자신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겳과인것을 실토하였다

오늘 우리나라 대한민국호의 앞길에
재난이 터지고 국가위기 상황이 올때
그 1차적 책임이 나에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 있음을 엿보게 한다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 수수방관하고
요나처럼 배 밑창에 내려가 잠이나 자는
어리석고 무책임한 죄에 빠지지 않기를
이 아침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