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 시편 105:37-45
묵상내용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과정에서 부터
광야를 통과해서
마침내 가나안 복지를 차지하기까지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다
그들을 종으로 붙들어 두려했던
애굽인들이 도리어 빨리 나가라하며
은금 패물까지 주어 내보낸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 었다
갈라진 홍해를 육지같이 건넌 후
광야에 들어서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보호와 인도 받은 것과
물 한방울 쌀 한톨 얻을 수 없는
광야에서 식탁을 차릴 수 있었고
반석을 갈라 솟구친 물이
마른 땅에 강물로 흘러서
백성들과 가축 떼 까지
사막의 강물을 경험한 것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함께 가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요
마침내는 목적지에 이르러
가나안 이족들이 쫓겨나고
그들이 수고하지 않은
복락의 땅을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다
그러나 시편 105편의 저자는
105편의 결론으로써
하나님이 이렇게 큰 이적으로써
함께 하시고 복을 얻게 하심은
그 이적 자체나
그 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주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시려는데
목적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105:45)
묵상적용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 깊이 닿아지는 결론은
내가 하나님의 의지와 뜻이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그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이 되고
그에게 나의 존경을 표시하는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며
그 어뗜 좋은 축복보다
더 귀한 것임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광야의 이스라엘은
그토록 많은 이적을 보았으면서도
하나님을 가장 불신앙한 세대가되어
광야에서 죽어나갔고
출애굽 2세대의 교훈이 되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이적적인 축복은
누리면서도 더 중요한
말씀과 순종을 거절한 세대가 되어
후대의 교훈으로 남았다
오늘의 묵상을 내리면서 배우는 것은
수 많은 이적이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며
사람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는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가 나를 이끄심의 결론은
말씀에 대한 민음과 순종에 있음을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린다
주님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으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육신의 만족을 위한
떡보다
축복보다
영이요 생명이며
주님께서 내게 가장 바라시는
이 말씀과 순종에
나의 인생과 생명을 걸게 하시고
여기에 나의 영원한 장래와 가치를 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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