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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예레미야

예레미야 15:10-21 너는 내 입같이 될 것이라

by 朴 海 東 2019. 6. 16.

너는 내 입같이 될 것이라

예레미야 15:10-21


너는 내 입같이 될 것이라  
You will be my spokesman(렘15:10-21)
 
[하나님을 아는 지식-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시는가 ]

[15:10-11]
하나님은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는 사람이 전달하는 말씀 때문에 
슬픔과 고난에 빠져 있을 때 찾아와 위로하여 주시고
강하게 하시며 복을 받게 하시며 (상황을 반전시키어) 
원수가 찾아와 곤란 중에 구걸하게 하시리라고 약속하신다. 
 
[15:19]
하나님은 말씀 전하던 자가 그 자리에서 물러나 
실망하고 좌절하는 자리에 있을지라도 다시 돌아오면 
다시 세우실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고 
다시 일어서면 하나님의 입을 대신 할 것이라고 약속 하신다.

[지금까지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에 대해 예언함으로 
동족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아서 마음이 흔들리고
사명의 자리에서 물러가려고 한 것 같은데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그에게 선택과 결단을 요구하시며
말씀의 대언자로서 사명을 재확인 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15:20]
하나님은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는 사람에게 
어떤 반대자의 대항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놋 성벽이 되게 만들어주시겠다고 약속 하신다 
 
[15:21]
하나님은 말씀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운명을 함께 하는 사람과 함께 하셔서
악한자의 손에서,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실것을 약속하신다
 
[ 오늘 나에게 주시는 교훈 ]

[15:13]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재산과 보물을 쌓는 것 보다 
죄 짓지 않고 하나님 잘 섬기고 사는 것이 복이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는 재산과 보물들은 
열심히 모두고 쌓아도 값없이 탈취 당하며 잃어질 뿐이다. 
 
언젠가 온 식구가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주님은 나의 신앙상태를 돌아보게 하셨고 
내가 주의 종으로서 너무 욕심냈던 일들을 깨닫게 하셨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내게 일깨워 주시는 교훈으로 받아들인다.
 
요즘 나는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 보다 
세상살이 근심이나 재물에 더 관심이 많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주심을 감사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 전달자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예레미야의 고백처럼 하나님이 내게 마른 시내같이 되어 질 때에도 
하나님의 응답이 오기까지 그 말씀의 시냇가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어 기쁘고 즐거워지게 되는 것 뿐 아니라 
전달하는 자의 고난도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특별히 오늘 주신 교훈 가운데
세상에서 많이 쌓아놓고 사는 것보다 
죄 짓지 않고 주의 말씀 따라 사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으니 
많이 쌓으려고 욕심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 일에 욕심을 내는 자 되게 하소서  - 아멘 -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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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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