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성서당/*신명기*

신명기 7:1-11 내가 받은 천국을 누리기 위하여

by 朴 海 東 2020. 4. 20.

내가 받은 천국을 누리기 위하여

신명기 7:1-11


내가 받은 천국을 누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끄시며
앞서 행하사
가나안 7족을 멸하시고 쫒아내어
그들로 그 땅을 차지하고 살게하심 같이

내안에 하나님을 거스려 살게 하는
가나안 7족 같은 육신의 세력들
곧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을 
멸하시고 쫓아내시며 
오직 성령을 쫓아 살아가는
새생명 새사람 천국을 소유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이 축복의 땅 가나안을 
소유하고 누리는 비결로써
다 쫓아내지 못하고 남아있는
잔존 세력들에 대하여
타협하거나 함께 살도록 허락지 않고
단호하게 멸하며 쫓아내는
지속적인 싸움이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 나에게도
내 안에 소유된 천국을 누리기 위하여
같은 싸움이 있고 
지속적으로 쫓아낼 잔존세력, 
곧 육신을 틈타서 붙어살려는
가나안 7족들이 숨겨져있다 

오직 성령을 따라서만 살아가는
분명한 자세를 갖지 못하면
이미 얻은 축복을 놓칠 수 있으니
예수를 믿고  
천국의 자녀 되며
성령 받은 자의 거룩한 싸움을
나도 끝까지 견지하고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주님!

보옵소서
내안에
나를 사랑하사
나를 택하시고
은혜로 얻게 하신
천국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더러운 일곱 귀신  쫓아주신
막달라  마리아처럼 
평생 주님만 사랑하며
천국을 누리는
천국의 자녀로 살게하소서

내 안에 소유된 천국을 뺏으려고
더러움을 야함으로 가장한
세상의 더러운 귀신 문화가
내 안에  악의 씨를 뿌리려
내 눈을 미혹하여 틈타려할 때
단호히 물리치고 짖밟아줌으로
일시라도 천국을 잃지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완성된 천국을 향하는
거룩한 순례자
복있는 천국 백성,  
성령의 사람,
주님의 제자로만  살아가게 하소서.


2.  불신자와 결혼하는 문제에 관하여

이것은 절대 불가한 것이라고
명백히 말씀 하신다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여호와를 떠나게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함으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라."(7:3-4)

언젠가 CTS  체널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자들의 사이다 수다" 에
불신자 결혼 문제 상담이 올라왔는데
이 프로는 네 분의 목사님들이 
단칼로 잘라내는 이분법적 해결보다
다양한 의견 제시가 특징이어서
이에 대한 여러 주장들이 쏟아졌다
 
최근  한국교회 안에  황혼 이혼보다
황혼 세례 받는 남성분들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그 부인들이
치러야했을 고통과 댓가가
얼마나 컸겠는지 생각해보라는 말이
인상 깊게 닿아졌다

네 분의 목사님들이 이문제에 대해
사이다 수다로  내리는 마무리는
처음엔 사랑의 감정이 앞서서
같은 신앙으로 따라올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영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선 안으로 들어오기가
이렇게 고통스럽고 어려운 것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결혼하고 싶다면
상대가 확실하게 거듭나고
같은 영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선 안으로 들어오기까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로 끝났다

성경은 성도가 세상에서 부딪히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
원론적인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기에
불신자 결혼문제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주는
이 원칙 위에서 다루어져야함을 배운다.

그런데 오늘 주신 말씀에 보면
불신 결혼 문제에서
지금까지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서로 다르게 살아온 남 녀 중에
둘이 하나되었을 때 
어느 한쪽의 쏠림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쪽 인 것을 밝힘으로써
불신 여성과 결혼하게 되는
남성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있는데
그만큼 결혼 편중의 우성은 여성이고
남성은 여성 쪽을 따라가는 열성이 되어
여성 쪽으로 혼합 됨을 보여준다

불신 결혼에 대한 이러한 가르침을
마음에 잘 새겨서
현실적인 사랑 감정에 빠져
이것이 인생의 전부처럼 착각하지 않고
함께 살아내야 하는
인생 길 전체를 내다보면서
지혜롭게  선택하라고 하는 
결혼의 교훈을  마음 깊이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