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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8-17(2) 내가 의지할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내가 의지할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로마서 1:8-17 엊그제 사랑하는 성도가 질병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났다 평소 그는 새벽예배를 마치면 칼빈의 5대 강령을 묵상하며 깊이 기도한다고 했는데 그가 신조로 삼은 하나님의 주권사상대로 구원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손길 안에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성화의 긴 여정을 끝내고 견인되어 마침내 영광의 구원에 들어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아침 9시경 장례식장에 가서 집례를 해야 하는데 지금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어 내심 걱정이 앞선다. 화장을 해서 선산으로 가져가 가족묘에 묻히기까지 오늘의 일정을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린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 2020. 7. 21.
로마서 1:1-7(2) 다시 로마서 묵상에 들어가면서 다시 로마서 묵상에 들어가면서 로마서 1:1-7 AD 58년경 바울은 3차 세계선교의 최대 거점으로 삼은 아시아의 예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의 2년간 말씀사역을 통해 온 도시에 회개의 바람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는 큰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행19:10-20] 그는 한 지역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을 때 그 곳에 정착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복음을 듣지 못한 또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아 3차 선교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로써 마케도냐를 거쳐 고린도로 향하면서 이 때 그의 비전은 고린도에서 로마로 향하고 있음을 내 비친다.[행19:21] 물론 이 계획은 고린도에서 바로 로마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근으로 고생하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이방인 교회가 모금한 것들을 가지고.. 2020. 7. 21.
로마서 1:8-17(2) 내가 의지할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내가 의지할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로마서 1:8-17 엊그제 사랑하는 성도가 질병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났다 평소 그는 새벽예배를 마치면 칼빈의 5대 강령을 묵상하며 깊이 기도한다고 했는데 그가 신조로 삼은 하나님의 주권사상대로 구원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손길 안에서 성령께서 이끄시는 성화의 긴 여정을 끝내고 견인되어 마침내 영광의 구원에 들어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아침 9시경 장례식장에 가서 집례를 해야 하는데 지금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어 내심 걱정이 앞선다. 화장을 해서 선산으로 가져가 가족묘에 묻히기까지 오늘의 일정을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린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 2020. 7. 21.
로마서 1:1-7(2) 다시 로마서 묵상에 들어가면서 다시 로마서 묵상에 들어가면서 로마서 1:1-7 AD 58년경 바울은 3차 세계선교의 최대 거점으로 삼은 아시아의 예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의 2년간 말씀사역을 통해 온 도시에 회개의 바람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는 큰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행19:10-20] 그는 한 지역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을 때 그 곳에 정착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복음을 듣지 못한 또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아 3차 선교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로써 마케도냐를 거쳐 고린도로 향하면서 이 때 그의 비전은 고린도에서 로마로 향하고 있음을 내 비친다.[행19:21] 물론 이 계획은 고린도에서 바로 로마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근으로 고생하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이방인 교회가 모금한 것들을 가지고.. 2020. 7. 19.
시편 150:1-6(2) 시편의 찬양을 마치면서 시편의 찬양을 마치면서 시편 150:1-6 하나님께 향한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반영한 시편 저자들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이 시 150편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장까지 왔다 시편 1편이 복있는 사람이란 누구인가를 마치 푸룻같은 잔잔한 악기의 음색으로 노래하는 것이었다면 마지막 150편은 마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나팔부터 시작하여 비파와 수금같은 현악기들과 큰 소리 내는 심벌즈까지 동원하며 무대 위에 춤추는 자들까지 등장시키면서까지 응장한 스케일의 찬양으로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는 것을 본다 짧은 여섯 구절의 말씀 속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시작으로 찬양하라가 열 두번이나 나오는 것을 보면서 시편 150편 저자의 가슴 속에서 터져 나오는 찬양의 향기가 하늘 .. 2020. 7. 18.
시편 149:1-9 (2) 나는 하나님의 기쁨 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기쁨 입니다 시편 149:1-9 시편 149편 역시 바벨론 포로 후기의 작품으로써 바벨론 포로지에서 돌아와 성전 건축과 성벽 조성에 힘썼던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대의 배경을 가지고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진행 때 으레히 악한자 마귀의 훼방도 따라오는 것이어서 선한 일의 역사를 그릇치게하려 하는데 에스라 느헤미야 글에 나오는 것처럼 포로지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의 새로운 신앙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주변 이교도들의 모함과 방해가 얼마나 많았는지 성전/성벽 공사가 16년이나 중단되고 그대로 주저앉으려하는 위기 상황도 맞이하게 된다 그때 백성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지 않으며 또 우리가 하는 일의 역사를 기뻐하지 않는가보다 생각하고 낙심에 빠질 위기 상황이었는데 오늘의 시편149편..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