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말씀이 끝나는 이아침에 깨닫는 결론
▼ 신명기 28:58-68
[저주의 말씀이 끝나는 이아침에 깨닫는 결론]
신명기 28에 나타난 저주의 말씀은 축복의 말씀보다 거의 3배나 많이 나타났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의 영화로운 이름을 경외하게 되도록 붙잡아 두는데는
축복의 약속보다 저주의 겁박이 더 효과가 있음을 아신 것이다.
그렇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간사해서 축복의 말보다는
저주의 말로라야 다스려 질 수 있는 죄성과 약함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이런 저주의 말씀들이 무서워서라도 순종의 길로 가라고 하심이 아닌가?
자기 백성을 끔찍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축복의 말로만 상대하고 싶지않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축복보다
거의 3배나 많은 저주의 말씀을 해서라도
자기 백성들을 자신에게 붙들어 두시고
자신이 베푸는 축복에 거하기를 원하신것이다
그러니까 이토록 길게 말씀 하시는 저주의 겁박속에는
자기백성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시는 그의 사랑이 숨겨져있는 것이다
오늘 지난 5일 동안 그토록 무섭게 경고하신 저주의 말씀이 끝나면서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떠나면
세상에서 얼마나 가치 없는 자들로 전락 될 수 있는지 결론 짓고 있는데
신약으로 말하면 맛을 잃고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혀지는 소금이며[마5:13]
다시 구원받기 전의 상황 곧 애굽의 더 악화된 종살이로 되돌려지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 마지막 구절은 바로 이 상황 끝, 종료를 나타내는데
거기서( 여기서 가리키는 지명은 애굽인데 이는 세상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너희가 너희 몸을 적군에게 남녀 종으로 팔려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고 끝나고 있다.[28:68]
따라서 저주의 말씀이 끝나는 이 아침 깨닫는 결론은
내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품위있고 능력있는 천국일꾼으로 살아가는 비결은
첫 째도 둘째도 세째도 "하나님의 말씀 중심"인 것을 배운다.
왜 시편기자가 시편의 전체 성격을 관통하는 시편 1편에서 말씀을 강조했는지
그리고 시편 119편에서 그렇게도 길게 말씀의 축복과 중요성을 이야기 했는지
신명기 28장에 나타난 저주의 말씀들을 종결짓는 오늘의 말씀에 연결짓게 된다
그러니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밀접하게 하는것에
내 인생과 삶의 목표를 두겠다는 결심으로
길고 길었던 신명기 28장 저주의 말씀들에 마침표를 찍어야겠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비결은
곧 기록된 그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그 안에 모든 인생의 안정과 축복이 있으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길이 있다.
오 주여 !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시 119:56] - David -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긴 저주의 말씀을 통하여 그 속에 숨겨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하시며
나의 안녕과 축복이
하나님 말씀중심으로 사는것에 있음을 결론짓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손에 쥐어 주듯이 길게 말씀 하셨는데도
바보같이 말씀을 떠나 곁길로 가는 자 되지 않게하시고
일평생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을 내 발의 등이요 빛을 삼아 가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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