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하심[ Love Endures]을 묵상함
▼ 시편 117:1-118:7
묵상내용
[시 117편 / 시편 중 가장 짧은 시에서] - 선교의 소명을 촉구하는 詩 -
하나님은 시인을 통하여 온 세계와 열방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게 되고
그를 찬양하는 주의 백성들로 돌아오게 되기를 초청하고 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 죄인된 인간들을 향하신
그의 인자하심 곧 그의 사랑과 용서의 복음이 전달되기 원하시며
이미 이 죄사함의 은총과 사랑을 경험한 자들이 나서서
이 선교적 사명을 이루어 주기를
오늘의 시편- 시인의 가슴을 통하여 전달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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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7편의 선교적 소명을 이루기 위하여
시 118편에서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선험적 체험이 필요하다.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의 인자하심[ Love Endures]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 번 주신 사랑을 결코 변치 않고
영원히 사랑해 주심을 의미한다.
그것은 한 번 선택하고 사랑을 주신 그 분이 그 이후
내 모습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의 기분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그가 베푸신 사랑을 끝까지 지속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자하심에 담긴 가장 큰 뜻은 " 불쌍히 여기심" 인 것 같다
히브리인들은 이 단어를 "헤쎄드"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은 아기를 임신한 여인의 자궁과 같은 단어로써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나타내시는 사랑은
마치 여인이 자신의 태중에 품고 있는 아기에게
모든 관심과 정신이 가 있는 것처럼
그렇게 그의 자비/인자하심을 나타내는 사랑이시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의 이러한 속성을 경험한 시인은
오늘의 짧은 말씀에서도 다섯 번이나 구구절절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한 찬양거리라고 말하며
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 이 찬양에 참여하라고 초청한다.
-------- [ 교훈과 적용 ] ---------
1.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자 ( He’s so good )
나의 감정과 기분과 나의 현재 상태와 모습에 관계없이 그의 선하심 곧
나를 택하여 그의 자녀 삼으신 좋으신 하나님 되심은 영원토록 변함없다
2. 인자하신 하나님 되심에 대한 감사를 찬양으로 표현하자
(He love endures)
임신한 여인이 태중의 아이에게 모든 관심을 갖듯이
나는 지금 하나님의 관심의 표적이 되어 있는 은혜 가운데 있음을 잊지 말자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비결은 노래(찬양)하는 것이다
3. 그의 좋으신 속성과 사랑이 변치 않음을 인하여 안심하자
(Endless Love/Forever)
사람은 환경과 사랑의 대상과 감정의 기복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진실하심과 인자하심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영원하다는 것이 얼마나 안심을 주며 감사와 찬양의 이유가 되는 가 ?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 ! 이것이 하나님 사랑의 등식이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좋으신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진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그리고 이 사랑이 변치 않고 영원함을 인하여
저도 시편의 저자처럼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기 원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속성을 닮은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나를 주님의 사람으로 길들여 주시고 그렇게 만들어 주소서 - 아멘 -
Make Me ! Mold Me ! As Your Character
묵상적용
"하나님 사랑"을 주제로 한 찬양 열 번 이상 부르기
아들의 생명을 내어주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 묵상하기
선교지에 나갈 준비로써 다른 무엇보다 이 하나님 사랑으로 마음을 무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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