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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히브리서 *

▼ 히브리서 6:13-20 내 영혼의 피난처요 닻이시며 소망이신 예수님

by 朴 海 東 2016. 2. 17.

내 영혼의 피난처요 닻이시며 소망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6:13-20

묵상내용

앞선 말씀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인내하며 열심을 내어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그가 이렇게 권고하는 것은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을 본받게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6:12]

오늘의 말씀에서는 그 본받을 예로 아브라함을 들어 설명하며 그가 받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 결과를 보여줌으로 우리[나]도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그 선례를 따라야한다고 강조 합니다[6:13-15]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약속의 땅으로 갔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을 살았는데 그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약속의 자식으로 "이삭" 하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가 그의 시대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헤아려볼 때 이스라엘의 전 역사가 그에게서부터 나온 것이고 또 약속된 메시야도 그의 자손으로 오신 것이며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그의 자손된 사람들과 함께 참여할 기업으로써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때 아브라함은 정말 약속대로 복에 복을 받은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도 동일하신 분이시며 아브라함에게 그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행하신 것처럼 오늘 나에게도 그렇게 하여주실 것을 믿고 바라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과 위대한 축복들처럼 이 편지의 수신인들과 또 내가 받은 약속은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때 그것은 우리[나]를 위하여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 되어 앞서 들어가신 예수님에게 있습니다[6:20]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큰 희생을 치루시고 마침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큰 대제사장이 되어 내가 그를 따라가기만하면 구원과 그에따른 모든 축복이 절로 다 이루어지게 만들어놓으신 것을 생각할 때 예수님이야말로 내 인생의 소망이며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아침 가련한 나로 하여금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고 나의 앞서 가신 대제사장 예수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에게 약속한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내가 험악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내 영혼의 닻이 되게하시고 내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고 소망 중에 살아가게 하신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