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상 5:1-12 블레셋 성읍에 내린 재앙을 통해서 배우는 것

블레셋 성읍에 내린 재앙을 통해서 배우는 것

▼ 사무엘상 5:1-12

묵상내용

마치 자신들이 섬기는 신 다곤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을 이기고
이스라엘 신의 언약궤를 빼앗아 온것처럼 착각한
블레셋 사람들의 무지와 자만을 깨트리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서도
그 밤에 천사를 보내 다곤 신상의 목을 끊으시고 손목을 끊으시며
다곤 신상이 언약궤 앞에 얼굴을 대고 부복케하신 것 뿐 아니라
언약궤를 가져간 아스돗 성읍에 큰 재앙을 내려서
악성 독종이 발생되게 하시므로 사람들이 큰 고통에 빠지게 하셨다

그리고 이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언약궤를 옮겨가는 도시마다
더 심각한 악성 독종의 돌림병이 퍼지게 하심으로
블레셋의 온 도시가 망할 지경에까지 이르게 만드셨다.

악성 독종을 돌림병으로 내려서 블레셋의 교만을 꺾으시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나라나 도시[성읍]에 전염병이 돌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재앙이 내려지게 될 때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이 아닌가 자문해볼 필요가 있음을 본다

요즘 우리나라 곳곳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여
수 많은 닭들과 오리들이 때죽음을 당하고 살아있는 것들까지
생매장 당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해
말못하는 동물들이 이 전염병의 재앙을 받는 것은 아닌가 자문하게 되며

지금 이 나라를 휩쓸고 있는 AI 돌림병과 죽어나가는 조류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런 조류들을 통해 우리 나라와 도시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런 재앙들에 직면하게 되리라는 경고 싸인으로 받아 들이게된다

블레셋의 아스돗/가사/아스글론에 내려진 악성 독종의 재앙과 저주가
오늘 우리 나라와 도시들에서 발생되지 않기를 그리고
지금 조류인플루엔지(AI)로 말못하는 닭 오리들이 죽어나가는 이 나라와
이 나라의 도시들을 바라보면서 동일한 재앙이 사람들에게 내려지지 않기를
겸손히 회개하며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때인 것으로 받아 들인다.

기도하기

바이러스 세균 하나에도 목숨이 날아갈 수 있는 연약한 인간 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며
항상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성도의 신앙과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