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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 열왕기상 *

▼ 열왕기상 4:20-34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를 기리며

by 朴 海 東 2016. 2. 22.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를 기리며

열왕기상 4:20-34

묵상내용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이 받는 복 [4:20-25]

열왕기 저자는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록하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BC 1950년 경 아브라함 때에 약속했던 바로 그 나라가
BC 1050년 경 솔로몬의 시대에 이르러
얼마나 영광스럽게 성취 되었는지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구적인 면에서 그 때 그렇게 약속하셨던 것처럼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된 것으로 표현 하였고

영토적인 면에서 그 때 그렇게 약속하셨던 것처럼
유프라테스 강변에서 애굽 나일 강 까지라고 하며

통치적인 면에서
가나안 팔레스틴[가나안] 전체를 다스리며
주변 국가들이 구푸려 조공을 바치는
막강한 국가로 등장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4:20]

더불어 솔로몬의 통치 아래서 태평성대를 누린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축복에 대해서

주거지역의 최북단이 되는 “단” 에서부터
최남단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평안히 살았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4:24-25]

열왕기 저자가 구약적 의미에서
하나님의 나라 완성이 되는
솔로몬의 시대의 백성들이 누린 축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모형으로써

장차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에게 속한 우리들[그의 백성들]이
받아 누리게 될 축복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BC 1050년 솔로몬의 시대로부터
다시 천년이 지났을 때
그동안 다윗과 솔로몬으로 예표 되었던
우리의 왕 되시는 예수님이
마침내 이 땅에 오셨고
바로 이 나라를 그 시대의 사람들과
오고 오는 모든 시대를 향하여 선포하셨는데

그것은 회개하라 !
천국 [구약에서 예고했던 바로 그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가까이 와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마4:17, 막1:15]

그리고 이 축복된 나라의 백성으로 들어올 자격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 곧 영적 파산자들이 되어
오직 이 나라의 왕 되신
주님의 은총에만 의지하는 자들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오늘 솔로몬의 시대와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복되신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그 나라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어서
지금 그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자로
소망 중에 살아가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솔로몬이 누린 영광으로 예표 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지혜의 충만함 [4:26-32]

열왕기 저자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
솔로몬이 누린 영광과 영화의 극치에서
또 그가 누린 지혜와 총명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누린 영광과 영화와
지혜의 충만함이
하늘에 닿았고 바다를 건넜으며
그 소문이 온 천하에 닿아졌다 한들 [4:34]

그것이 어찌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우리의 왕 예수님께 미칠 수 있겠습니까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은
솔로몬으로 예표 된 자신이
솔로몬이 누렸던
모든 존귀와 영광과 능력과 지혜와 비교하여
얼마나 크신 분인가를 가르쳐 주셨는데

솔로몬보다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태복음12:42]

이 한 마디 말씀 속에서 다 설명이 되고도 남습니다.

우리에게 솔로몬의 왕국보다 더 찬란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루어주시며
우리가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고
또 그의 충만하신 지혜에 들어오게 하시려고

우리 죄를 없이 하시고
그의 친 백성 삼기 위해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고통을 당하시고
죽음까지 당하시며
짖밟힌 장미꽃 처럼 되어주셨던
우리의 왕 주 예수님께
이 아침 한없는 경배와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하기

----[오늘의 말씀에 응답하는 찬양]---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주님
세상이 측량할 수 없는 지혜로
모든 만물 창조 하셨네

모든 나라와 모든 보좌
이 세상 모든 경이로움보다
이 세상 모든 값진 보물보다
더욱 귀하신 나의 주님

십자가 고통 당하사 버림받고 외면 당하셨네
짓밟힌 장미꽃처럼 나를 위해 죽으셨네 나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