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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누가복음 *

▼ 누가복음 9:1-9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by 朴 海 東 2017. 2. 22.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누가복음 9:1-9

묵상내용

일 년 365일 날짜 가운데
나에게 가장 인상 깊은 날짜는 2월 17일 입니다
이 날짜는 나의 20대 초반 시절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오게 되는
졸업식 날짜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생명을 선물로 주신
나의 아들이 태어난 생일 날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제 아침 식탁 에서는 미역국을 먹으며
아들에게 나는 일 년 365일 날짜 중에
2월 17일을 가장 좋아 한다는 말을 해주었고
아들에게 축복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날을 특별히 좋아하게 되는 것은
해 마다 이 맘쯤 2월 중순경이 되면
새 봄을 맞이하는 기운이 곳곳에 피어오르며
2월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새 봄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특별한 일로 서류를 찾아오기 위해
서울 관악산 근처에 있는
한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길 가에 늘어서 있는 가로수 벗 나무들이
가지마다 도톰한 봉오리를 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저 속에서 터져 나올 분홍빛 꽃들을 그려보며
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일부러 버스를 타고
난곡에서 부터 시작하여 신림과 신대방과 구로와 신길,
그리고 영등포와 목동과 염창동을 거쳐 가는
긴 버스 노선의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오늘 내가 좋아하는 2월 17일의 하늘 아래 펼쳐진
도심지 곳곳의 풍경들을 마음에 담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날 2월 17일을 특별히 좋아 한다고 말한 그대로
어제 2월 17일에 우리 가정에 정말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사적인 일이라 자랑이 될까봐 차마 말 못할 일이지만
그동안 마치 차가운 겨울을 이기고 나온 봄 가지들이
마침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새 봄을 노래하게 되는 것처럼
그동안 우리 가정을 긍휼히 여겨 주신 주님이 주신 선물 입니다

어제 밤 12시가 거의 되어 들어온 아들이
전해 준 좋은 소식을 듣고 아내와 나는 기뻐하였으며
아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그동안 예수님의 천국 사역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기만한 제자들이 마침내 때가 되자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직접 천국 운동에
몸으로 동참하게 되는 사역으로 파송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그 만큼 제자들이 그동안 많은 훈련을 받았고
이제는 파송을 받을 만한 수준이 되었다고
주님이 인정하셨기 때문에 때와 시기에 걸 맞는
중요한 사역을 맡기게 되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세상 만사에도 그것이 이루어지는 때와 시기가 있는 것처럼
주님이 맡기시는 천국 운동 사역에도 때와 시기가 있으며
내가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주님 앞에서 부단히 훈련을 받으며
때가 되어 세움을 받아야할 것을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때가 오기까지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과
또 때가 되면 주님께서 필요한 자리에
반드시 세워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어제 2월 17일 우리 가정에서 있었던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
아직 봄은 아니지만
2월이 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내 마음을 부풀게 합니다.

지금 추운 겨울을 버텨낸
나무 가지들이
새 봄을 앞두고
새 순을 움틀 준비를 하는 것처럼

오늘 주님 앞에 훈련 받고 있는
나의 신앙과 삶이 때가 되면
주님이 세워주시는 자리에
서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잘 준비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묵상내용

일 년 365일 날짜 가운데
나에게 가장 인상 깊은 날짜는 2월 17일 입니다
이 날짜는 나의 20대 초반 시절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오게 되는
졸업식 날짜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생명을 선물로 주신
나의 아들이 태어난 생일 날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제 아침 식탁 에서는 미역국을 먹으며
아들에게 나는 일 년 365일 날짜 중에
2월 17일을 가장 좋아 한다는 말을 해주었고
아들에게 축복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날을 특별히 좋아하게 되는 것은
해 마다 이 맘쯤 2월 중순경이 되면
새 봄을 맞이하는 기운이 곳곳에 피어오르며
2월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새 봄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특별한 일로 서류를 찾아오기 위해
서울 관악산 근처에 있는
한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길 가에 늘어서 있는 가로수 벗 나무들이
가지마다 도톰한 봉오리를 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저 속에서 터져 나올 분홍빛 꽃들을 그려보며
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일부러 버스를 타고
난곡에서 부터 시작하여 신림과 신대방과 구로와 신길,
그리고 영등포와 목동과 염창동을 거쳐 가는
긴 버스 노선의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오늘 내가 좋아하는 2월 17일의 하늘 아래 펼쳐진
도심지 곳곳의 풍경들을 마음에 담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날 2월 17일을 특별히 좋아 한다고 말한 그대로
어제 2월 17일에 우리 가정에 정말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사적인 일이라 자랑이 될까봐 차마 말 못할 일이지만
그동안 마치 차가운 겨울을 이기고 나온 봄 가지들이
마침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새 봄을 노래하게 되는 것처럼
그동안 우리 가정을 긍휼히 여겨 주신 주님이 주신 선물 입니다

어제 밤 12시가 거의 되어 들어온 아들이
전해 준 좋은 소식을 듣고 아내와 나는 기뻐하였으며
아들의 장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그동안 예수님의 천국 사역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기만한 제자들이 마침내 때가 되자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직접 천국 운동에
몸으로 동참하게 되는 사역으로 파송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그 만큼 제자들이 그동안 많은 훈련을 받았고
이제는 파송을 받을 만한 수준이 되었다고
주님이 인정하셨기 때문에 때와 시기에 걸 맞는
중요한 사역을 맡기게 되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세상 만사에도 그것이 이루어지는 때와 시기가 있는 것처럼
주님이 맡기시는 천국 운동 사역에도 때와 시기가 있으며
내가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주님 앞에서 부단히 훈련을 받으며
때가 되어 세움을 받아야할 것을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때가 오기까지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과
또 때가 되면 주님께서 필요한 자리에
반드시 세워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어제 2월 17일 우리 가정에서 있었던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
아직 봄은 아니지만
2월이 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내 마음을 부풀게 합니다.

지금 추운 겨울을 버텨낸
나무 가지들이
새 봄을 앞두고
새 순을 움틀 준비를 하는 것처럼

오늘 주님 앞에 훈련 받고 있는
나의 신앙과 삶이 때가 되면
주님이 세워주시는 자리에
서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잘 준비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