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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요한1서28

아이들아-청년들아-아비들아 아이들아-청년들아-아비들아! 요한일서 2:12-27 2021년 새해 들어 세번 째 날이자 첫번째 주일 1월 3일 입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싫지만 그래도 삶의 활력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 길을 지나서 한강 하류 쪽에 있는 두 개의 다리 구간을 지나 돌아오게 됩니다 가장자리가 얼어붙은 강가 쪽에는 여느 때처럼 청동오리들이 떼를 지어 물질을 하기도 하고 따사로운 햇볕을 쪼이기도 하는데 겨울풍경으로는 평화로운 모습이어서 사진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한강 하류쪽 다리는 모두 4개인데 가양대교/마곡대교/방화대교/행주대교 입니다. 행주대교에서 더 멀리 내려가면 김포 아라뱃길이 나오고 그 너머로 김포대교가 있는데 그 이상은 더 가보지 않았습니다. 인천.. 2021. 1. 3.
요한일서 2:1-11(2) 생명-빛-사랑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생명-빛-사랑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요한일서 2:1-11 2021년 새해 둘째 날 여전히 바깥 날씨는 차갑습니다 어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카톡으로 새해 인사 카드를 보내면서 성탄절 인사를 보낸 것이 불과 며칠 전인데 또 보내는 것이 받는 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마음에 주저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꼭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새해의 기원과 축복을 전했습니다 요즘 모든 것이 기계화되면서 사람들의 마음도 삭막해진 것인지 특별한 절기를 맞아 전자 메일이나 문자로 라도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 예전처럼 그리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특별한 날에 라도 나의 열린 마음을 표시하지 못하면 언제 또 할 수 있울까 싶어 올해도 부담을 떨쳐내는 마음으로 멋진 신년 카드 인사를 보내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 2021. 1. 2.
요한일서 1:1-10(2) 생명-교제-기쁨 생명-교제-기쁨의 삶을 위하여 요한일서 1:1-10 2021년 새해 아침입니다 여기 생명의 삶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어 2021년 이 한 해를 다 건너갈 때까지 날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며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의의 길로 이끄시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혹 이 한 해를 지나는 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환경에 처할 때에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더 크게 경험할 수 있기를 빕니다. 2021년 첫날의 말씀으로 주신 요한일서는 제자 중에 가장 나이가 어렸다고 하며 주님의 품에 자주 기대었던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바로 그 제자(요21:20) 사도 요한이 남긴 편지로써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누리는 생명-교제-.. 2021. 1. 1.
▼ 요한일서 4:7-15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성탄의 사랑 적용하고 실천하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성탄의 사랑 적용하고 실천하기▼ 요한일서 4:7-15 묵상내용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 마스!!! 성탄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탄 전 일 주일 아침 입니다 2017년을 마감하는 일년 355일 52주 가운데 51번째 주일을 맞게 되는 성탄 주일 아침에 오늘 주신 .. 2017. 12. 26.
▼ 요한일서 5:13-21 내가 드려야할 가장 소중한 기도는 무엇인가 내가 드려야할 가장 소중한 기도는 무엇인가▼ 요한일서 5:13-21 묵상내용 오늘도 사랑의 사도 요한을 통하여 우리[나]에게 주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들은 내 안에 광명한 빛을 밝혀 내가 살아가야 할 신앙과 삶의 길을 비쳐 줍니다 1.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라 [5:13] 나무가 .. 2016. 8. 3.
▼ 요한일서 5:1-12 세상에 이 보다더 믿을만한 증거는 없다 세상에 이 보다더 믿을만한 증거는 없다▼ 요한일서 5:13-21 묵상내용한창 젊었던 20대 시절엔 큰 무역선을 타고 태평양을 넘나 들며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여러 항구에가서 쌀이나 밀을 실어오곤 했습니다 지금도 내가 배를 타고 드나들었던 그 아름다운 항구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미국 서부의 남쪽에 있는 롱비치 항구부터 시작해서 포트랜드/타코마/씨에틀/롱비유 등 등.... 하나같이 아름다운 추억들이 남아있는 곳들 입니다 어느 해 인가 한 해가 저무는 싯점에서 LongView[롱비유]라는 항구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부터 콜롬비아 강을 타고 몇 시간을 들어가니 카라마[KARAMA]라는 항구가 나왔는데 당시 약 3만톤에 가까웠던 우리 배는 거기서 밀을 싣기 위해 3일 동안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짐을 다 싣고 떠나.. 201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