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당/* 마태복음 *201 마태복음 13:44-58 난세에 끝까지 붙잡고 나갈 천국 복음의 가치 난세에 끝까지 붙잡고 나갈 천국 복음의 가치 마태복음 13:44-58 성북동에 사는 누님 집에 갈 때 마다 "간송 미술관"을 지나치게 되는데 간송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이 사람에 대해 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미국 LA에서 "뿌리" 라는 잡지를 발간했던 이충렬 이란 분인데 지금은 에리조나에서 사는 교민으로 2006년 한국을 방문 했을 때 간송 미술관에서 간송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열게 되자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 간송이 수집한 보물 22 점을 보면서 감동을 받고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자료를 수집하여 쓴 책이라고 한다 (김영사 출판; 조선 제일의 수장가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 책의 첫장은 청라 빛 천마리의 학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고려청자 국보 68호의 이야기로 시작.. 2021. 4. 14. 마태복음 13:31-43 상세히 풀어주신 가라지 비유가 주는 교훈 상세히 풀어주신 가라지 비유가 주는 교훈 마태복음 13:31-43 이 복음서의 저자 마태는 예수님이 비유로 가르치신 천국이 이 세상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전달하고 있는데 앞선 말씀에서는 네 종류의 밭과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써 그리고 곡식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 비유로써 설명하였다. 이제 오늘의 말씀에서는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통해 그리고 가라지 비유를 더 자세히 풀어내는 것으로 전달하면서 예수님이 이렇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리라"함을 이루려 하심이라[13:34 b] 마태는 이 선지자의 글을 시편 78:2절에서 가져왔는데 이는 아삽의 시로써 그는 성경에서.. 2021. 4. 14. 마태복음 13:18-30 천국의 현재성 이해하기 천국의 현재성 이해하기 마태복음 13:18-30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묵상의 초점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많은 이론들이 나오는 것을 본다 씨가 뿌려지는 네 종류의 밭에 두기도 하고 혹은 씨를 뿌리는 자에게 초점을 두기도 하며 혹은 뿌려진 씨가 싹이 나고 자라는 것에 두기도 하는데 묵상의 초점을 어디에 두든지 모두 가능하겠으나 그래도 예수님이 전하신 이 비유가 천국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으니 이 비유에 담긴 천국을 풀어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지금 이 천국 비유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인가? 그가 이 세상에 오시어 전하시는 천국 복음을 통하여 이 천국을 받아드리는 사람들 속에 천국이 심어지고 천국의 통치(영향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네 종류의 밭에서 보는 결과처럼 이것.. 2021. 4. 14. 마태복음 13:1-17 누가 이 천국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는가 누가 이 천국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는가 마태복음 13:1-17 2021년이 시작되고 벌써 한 달 반이 지났지만 오늘은 다시 음력으로 2021년 새해 1월 1일, 새해 아침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설 풍속도까지 바꾸어 놓아서 고향을 찾는 이들이 이전처럼 그리 많지 않으며 마트나 전통 재래시장도 그리 붐비지 않습니다 가족이라도 5인 이상 모이면 안 된다는 이 규정이 생겨 위반한 가정들에 대해 이웃에서 신고도 한다고 하니 정말 코로나19가 가져온 파급력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명절이라는 것이 괴로운 인생살이 가운데 모처럼 만남과 휴식과 기쁨을 주는 절기가 되어왔지만 이렇게까지 여러 면에서 제한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인간 세상에 안정도 기쁨도 빼앗겨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주님!.. 2021. 4. 14. 마태복음 12:38-50 내 영혼이 물댄 동산같이 되게 하소서 내 영혼이 물댄 동산같이 되게 하소서 마태복음 12:38-50 예수님의 대갈리리 전도사역이 중반기를 넘어가면서 예루살렘과 유대쪽에 있는 종교지도자들 중에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혹은 정보 수집을 위하여 예수를 따르는 무리 속에 합류한 이들이 많은 것을 본다 앞선 말씀에서는 예수님의 축귀 사역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의지해서 한다고 곡해하면서 테클을 걸고 나온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었는데 오늘의 말씀에서는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30대 청년이었던 예수를 자신들이 기다려온 매시아(그리스도)로 인정하기엔 간격이 너무 컸기 때문에 당신이 하늘로부터 보냄을 받은 분인지 증명할만한 놀라운 표적(기적)을 좀 보여달라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1.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것이 없느니라 [12:38] 그.. 2021. 4. 14. 마태복음 12:22-37 영원히 사함받지 못하는 성령 훼방 죄에 대하여 영원히 사함받지 못하는 성령 훼방 죄에 대하여 마태복음 12:22-37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예루살렘과 유대를 향하여 가지 않으시고 사망의 그늘에 앉은 땅 갈릴리로 가셨고 그곳에서 대 전도사역을 펼치셨는데 그가 이렇게 외진 곳에서 시작하신 이유는 그의 가르치심과 선포와 치유 사역들이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던 것으로써 이러한 사역들이 일으킬 수 있는 폭발적인 결과 때문에 당시 유대와 예루살렘 쪽의 종교지도층들에게 시기와 미움을 받아 사역을 다 펼쳐보기도 전에 십자가 죽음을 앞당기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피하고자 멀리 떨어진 갈릴리에서 대전도 사역을 전개하신 듯하다 그러나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마침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고 예루살렘 지도층들에게도 관심이 불러.. 2021. 4. 14. 이전 1 2 3 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