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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1368

로마서 6:1-11(2)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난 자의 살 길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난 자의 살 길 로마서 6:1-11 죄! 그 지긋 지긋한 놈의 죄! 찰거머리처럼 내 몸에 따라 붙어서 평생 나를 괴롭게 하는 이 죄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떨치고 승리할 수 있는가? 성경은 내가 신앙교육을 잘 받아 개과천선 되어서 이 죄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이 죄가 나에게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도록 근원적 차단을 함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럼 나는 어떻게 죽을 수 있단 말인가? 성경은 예수를 믿어 의롭게 된 자들 곧 이신칭의 받은 자들은 나의 구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과 이 예수님의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받아드리고 일치시킨 세례에서 나 자신과 외부에 공표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앞선 말씀에서 위대한 복음의 전령자 바울은 이신.. 2020. 8. 4.
로마서 5:12-21(2) 두 아담에 대한 대표원리를 내 삶에 적용하기 두 아담에 대한 대표원리를 내 삶에 적용하기 로마서 5:12-21 앞선 말씀[5:1-11]에서 이신칭의 받은 자들의 축복으로써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고 또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결과로 더욱 확실하게 증명된 죄사함의 확증과 [5:10-11] 그 안에서 기뻐하는 신앙과 삶이 시작 되었다고 했는데 오늘의 말씀은 이 모든 축복들이 우리 인간의 첫 번 째 머리인 아담과 우리에게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고전15:45]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는 대표 원리에 따른 것임을 밝힌다 5:12-14절은 우리의 첫 조상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대표원리에 의하여 그에게 속한 모든 인류에게 죄와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는 불행을 설명하고 있다면 5:15-17절은 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더욱 크게.. 2020. 8. 2.
로마서 5:1-11(2) 하나님 사랑의 증명이 내게 주는 삶의 활력 하나님 사랑의 증명이 내게 주는 삶의 활력 로마서 5:1-11 로마서를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주님께서 교회의 핍박자였던 사울(큰자)을 바울(작은자)되게 하시어 기독교의 위대한 구원의 도리가 되는 "이신칭의"의 진리를 로마교회로 보내는 편지를 통해 논리 정연하게 기록하게 하시고 오고오는 모든 세대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구원과 행복을 위한 필독서가 되게 하신 것이다 물론 성경에서 복음서를 비롯한 다른 책들에서도 예수를 믿음으로 사람이 의를 얻으며 구원을 받는 계시의 말씀들이 많지만 로마서처럼 통으로 읽는 책으로써 한 주제를 가지고 논리정연하게 기록된 것은 달리 없는 것같기 때문이다 로마서 1장에서는 이방인의 죄를 논했고 로마서 2장에서는 유대인의 죄를 논증하여 로마서 3장에서는 죄 아래 있는 모든 인간 .. 2020. 8. 1.
로마서 4:9-17(2) 복음의 세계화를 위하여 넘어서야 할 장벽들 복음의 세계화를 위하여 넘어서야 할 장벽들 로마서 4:9-17 금년은 장마 비가 오래도 내리는 것 같다 남부지방은 물폭탄을 맞아서 도로와 저지대 집들까지 침수되고 농작물까지도 큰 피해가 있으리라고 하는데 칠월을 마감하는 오늘 내일 사이로 장마전선이 물러가면 좋겠다. 우기철이 오래 가면서 계속 비가 내리니 아침 묵상의 시간을 공원에 가서 가지는 것이 어려워져서 다시 우리집 거실에 만들어 놓은 작은 공간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본문을 읽으면서 첫구절에서 부터 나오는 "복"이 눈에 들어온다. 이 복은 무슨 복인가 일한 것이 없이 [자신의 공덕을 쌓은 것도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들 곧 불법의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움을 받으며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들의 복인데 그들이 "이신칭의" 곧.. 2020. 7. 30.
로마서 4:1-8(2) 아브라함과 다윗까지 등장시키는 "이신칭의"의 확증 아브라함과 다윗까지 등장시키는 "이신칭의"의 확증 로마서 4:1-8 사람들은 자기 노력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거저 얻게 되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어하고 실감하지 못한다. 자기 훈련의 결과로써 올림픽의 매달을 따듯 자기 노력의 결과로써 일류대학에 들어가듯 자신이 얻은 모든 좋은 것은 자신의 수고가 들어간 것을 당연시 하는데 이러한 세상의 법칙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영적 법칙에도 그대로 적용하려는 것에서 문제가 생기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되는 것 같다. 인간은 자기가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가만히 있는 것에 대해 참지 못하는 속성이 있다. 무언가 자기가 해야만 자기의 것으로 실감한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보면 세상의 가장 소중한 것들이 모두 자기 노력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로 주어지는 .. 2020. 7. 29.
로마서 3:21-31(2) 이신칭의 구원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의" 로마서 3:21-31 북한의 신의주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단동에서 북한에서 나온 한 무역원을 만나 성경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요한 복음을 한 장 한 장 펼쳐가면서 중요한 구절들을 소개하며 설명해 주었는데 성경을 처음으로 접해본다는 그는 내가 소개하는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얼마나 좋았는지 이 말씀들을 다시 놓치거나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해당 페이지를 접어놓기도 하고 표시도 하였는데 어두웠던 그의 얼굴이 점차 생기로 가득 차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의 말씀 로마서 3:21-31절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그러하다. 가정법으로 하는 말이지만 만일 내가 북한 사람들처럼 성경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오늘의 말씀 한 장을 통 채로 찢어서라도 갖고 싶을 만큼 어느 한 구절, 하나라도 그냥 ..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