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성서당1368

마태복음 3:1-10(2) 세례요한에게서 배우는 것 세례요한에게서 배우는 것 마태복음 3:1-10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 세례요한이 본래 있어야 하는 자리는 예루살렘 성전이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사가랴의 대를 이은 아론 자손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으로서[눅1:5] 이제 그의 나이 서른이 지났음으로 은퇴하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사장 직무에 나아가야 했지만 그러나 그는 성전이 아닌 유대 광야로 나아갔다. 왜 성전이 아닌 광야로 나아갔는가? 이것은 그의 출생의 신비와 관련된 문제인데 그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사40:3-8]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려고 오시는 분(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고 한편 말라기 선지자의 예고처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보내신다고 하신 바로 그 엘리야가[말4:5] 자신의 삶에.. 2021. 1. 16.
마태복음 2:13-23(2) 아이들을 지켜주는 또 한 사람 요셉으로 살아가기 아이들을 지켜주는 또 한 사람 요셉으로 살아가기 마태복음 2:13-23 어제 저녁 시간에 내가 활동하는 카톡방에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는데 정인이 양모가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얼마나 심하게 학대하는지 금방이라도 죽일 것같은 기세로 아이를 때리고 배를 짖누르며 웃 옷을 벗기면서는 옷이 목에서 빠지지 않자 그대로 아이를 공중으로 끌어올리면서 바닥에 내 팽개치는 모습이 그대로 올라왔는데 마치 자신의 스트레스를 말못하는 아기에게 고스란히 쏟아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졌다 나는 이 동영상을 차마 더는 볼 수 없어서 약 2분짜리 동영상 인데 20초 정도 보다가 패닉 상태가 되어 그냥 동영상을 꺼버렸다. 어떻게해서 이런 동영상이 찍혀지고 유출된 것인지는 모르나 판사가 이것을 본다면 충분히 살인죄 적용이 되고도 남음.. 2021. 1. 15.
마태복음 1:18-25 (4) [한절묵상 1:19]드러내기보다 깊이 생각하는 사람 [한절묵상 1:19]드러내기보다 깊이 생각하는 사람 마태복음 1:18-25 1.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이일을 생각할 때에 [1:19 b] 요셉은 마리아와 정혼한 사이가 되었고 이제 집으로 데려올 일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배가 불러온 것을 알았습니다. 아기 예수 탄생과 관련된 누가복음에는 이때 마리아가 천사가 알려준대로 [눅1:36] 자기 친족 엘리사벳의 집으로 가 피정하는 셈 치고 석 달을 함께 있다 집으로 돌아온 것을 감안하면[눅1:56] 적어도 임신 석 달 이상 지난 시점이 되어 배도 불룩하게 나왔고 입덧도 심하게 했을 것임으로 요셉은 금방 알아채고 고민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요셉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마리아나 친정 부모들이 설명할 수도 없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임신이어서 그들 .. 2021. 1. 13.
마태복음 1:1-17 (3) 한절묵상 1:1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한절묵상-1:1]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구약의 말라기 선지자를 끝으로 더 이상 선지자도 하나님의 계시도 나타나지 않고 400년 동안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흐름은 그대로 멈춰서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 침묵의 기간 동안에도 하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예고하신 매시아를 보내시는 준비를 이어가고 계셨는데 그것은 다니엘의 예언을 따라서 바벨론-페르샤-그리스-로마 제국의 등장같은 세상 나라들의 일반 역사를 재편하시면서 메시야의 오실 길이 준비되게 하시고 마침내 때가 차매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되[갈4:4] 마리아와 정혼한 다윗 왕통의 후손 요셉을 법적 아비로 하여 처녀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를 나게 하셨으니[1:16]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로운 세계가.. 2021. 1. 12.
마태복음 1:1-17(2) 예수 그리스도 계보 속에서 빛나는 복음 예수 그리스도 계보 속에서 빛나는 복음 마태복음 1:1-17 2021년 새해 들어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가장 측근이었던 제자 3인방 중 한 사람 사도 요한의 편지글을 읽었는데 오늘부터는 제자 3인방 중에 한 사람으로 들지는 못했지만 그들만큼이나 주님께 충성했고 또 구약과 신약의 가교를 놓는 신약의 첫 책으로써 마태복음을 기록하는 은혜를 받은 제자 마태의 글로 들어간다. 주님의 제자 마태의 본래 이름은 “레위”로써[눅5:27] 그는 본래 갈릴리 가버나움의 세무서에 근무했던 세리였다. 그는 제자로 부름을 받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 좇으며 자신이 제자로 부름받은 기쁨을 표현할 길이 없어 제자로 부름을 받은 그 날 자신의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면서 자신의 동료 세리들까지 이 잔치에 초대했는데[눅5:29-3.. 2021. 1. 12.
요한삼서 1:1-15 (3) 손 대접과 관련하여 배우는 것들 손 대접과 관련하여 배우는 것들 요한삼서 1:1-15 사도 요한이 또 다른 교회의 감독(장로)인 가이오에게 보낸 지극히 사적인 편지가 이렇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들어가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편지이기 때문에 교회들이 회람하여 읽는 성격의 편지도 아닌데도 이 편지가 어떤 연유로든 소장되고 남아있게 된 것은 이 편지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오고 오는 모든 세대를 향하여 반드시 주고 싶으신 교훈과 뜻이 있음을 본다 1. 사랑 나는 주님께 무한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1: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 하노라" 주님께서는 사랑의 사도 요한의 가슴을 통하여 주님의 교회에 일꾼된 가이오에게 그의 사랑을 나타내시며 더 나가..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