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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1368

데살로니가후서 1:1-12(2) 고난을 넘어서는 "삶의 의미"를 가졌는가? 고난을 넘어서는 "삶의 의미"를 가졌는가? 데살로니가후서 1:1-12 신약 성경에 들어있는 바울이 보낸 편지들 가운데 한 번 써보낸 것으로 마음이 차지 않아 연거푸 편지를 써보내는 교회는 데살로니가 교회와 고린도 교회 두 곳인데 그만큼 이렇게 반복해서 편지를 쓰지 않으면 안될만큼 절박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엿보게 된다 고린도 교회로 보내는 편지에는 오늘 우리 시대의 교회들 속에서 볼 수 있는 영적, 도덕적, 교리적 문제 등 등 제반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으로 오늘 우리들의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동일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면 데살로니가 교회로 보내는 편지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만도 무려 47번이나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환난 가운데 있는 이 교회가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며[데살로니가 전.. 2020. 11. 15.
데살로니가전서 5:19-28(2) 예언사역과 관련된 교훈들 우리 시대에 적용하기 예언사역과 관련된 교훈들 우리 시대에 적용하기 데살로니가전서 5:19-28 며칠 동안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 때문인지 아니면 우리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번지 때문인지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이 가리어지고 아파트 창가에서 바라보던 가을 산들도 멀리 희미했는데 어제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 먼지들이 물러가고 다시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산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2020년 11월 9일 주일을 지나고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 오늘의 묵상은 데살로니가전서 편지의 마지막 열 구절이다 5:19-22 교회내 성령 사역 가운데 예언사역과 관련한 교훈 5:23-24 성도들의 성화를 기원함과 이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 5:25-28 세 가지 부탁으로써 1)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것과 2) 거룩한.. 2020. 11. 9.
데살로니가전서 5:1-11(3) 자든지 깨든지 주님과 함께 (한절 묵상 5:10) 자든지 깨든지 주님과 함께 데살로니가전서 5:1-11 나는 결혼하기 전에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로 만날 때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더 이상 이렇게 간헐적으로 목마르게 만나는 것보다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사는 날을 그리워하였고 이러한 바램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앞선 말씀에서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우리가 공중으로 끌어 올려 져서 주님을 영접하며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였는데[4:18] 오늘의 말씀에서는 다시 한 번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관련하여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자든지 깨어 있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하신다 [5:10] 나보다 더 나와 함께 살고 싶어 하셔서 죽음보다 더 강한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속량하.. 2020. 11. 7.
데살로니가전서 5:1-11(2) 깨어 정신을 차리고 주의 오심을 대비하라 깨어 정신을 차리고 주의 오심을 대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11(2) [데살로니가에 대한 역사적 배경]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냐 지방의 주요 도시며 전략적 요충지다. 알렉산더 사후 가장 강력했던 마케도니아의 안티오코스 1세가 제국의 재통일 꿈꾸었으나, 네 명의 장군이 이끈 연합군에게 패배하자 제국은 넷으로 갈라진다 (B.C 301년 입소스 전투) ⓐ카산드로스 : 마케도니아 본토와 왕국의 서쪽. ⓑ리시마쿠스 : 소아시아와 트라키아와 그 북쪽부분 ⓒ셀레우쿠스 : 시리아와 동방 영토의 대부분 ⓓ프톨로메오 : 팔레스타인지역과 이집트를 각각 차지했다. 이 네 명의 장군 중에 카산드로스가 가장 강력했는데 그는 알렉산더의 이복 누이인 테살로니케와 결혼하는 동시에 에게해로 진출하는 항구 도시를 건설했으며 그 도시의 이.. 2020. 11. 7.
데살로니가전서 4:13-18(2) 죽음과 슬픔을 이기게 하시는 부활 신앙 죽음과 슬픔을 이기게 하시는 부활 신앙 데살로니가전서 4:13-18 고운 단풍들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거리에 뒹구는 가을이 되면 일상에 묻혀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자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삶과 죽음의 문제도 직면해보는 철학적 사변을 하게 되는 것같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들어와 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전에는 헬라[그리스] 철학의 사변에 젖어 아무 의미도 없이 살아가며 사후의 세계[내세관]에 있어서도 아무 소망이 없었던 사람들이 생명의 주 예수의 복음을 듣고 성도가 되었으며 사도들이 전해주는 하나님 말씀의 바른 가르침을 받아 이 세상 어떤 책에서나 어떤 철학가들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인간의 사후 세계로써 내세관이나 인간 역사의 종말론에 대해 바른 지식을 얻게 되었으니 이방인으.. 2020. 11. 6.
데살로니가전서 4:11-12 건전한 노동의 가치와 축복 건전한 노동의 가치와 축복 데살로니가전서 4:11-12 건전한 노동의 가치와 축복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4:11-12] 주님의 뜻 가운데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 자신도 자신의 일생을 선교에 올인하면서 어느 한 지역에 들어가 개척 선교를 하게 될 때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뿐 아니라 받는 것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하심을 따라 남에게 도와줄 것이 있기 위하여 열심히 일했는데 그래서 그의 선교 여행 가방에는 성경뿐 아니라 항상 작업에 필요한 장비들도 가지고 다녔으리라. 바울은 노동의 가치와 축복을 잘 이해한 사도로써 한 지역에서 비교적 오래 선교하게 되는 지역이 있으면 자.. 2020. 11. 5.